(시사미래신문) 양주시의회는 21일, 제36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어린이집 설립 수요에 부합하는 인가와 운영난 해소를 위한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등 8건의 안건을 통과, 처리했다. 심각한 저출생이 어린이집 운영난으로 이어지면서 폐원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발표하는 보육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집은 정점을 찍은 2013년 43,770 곳에서 지난해 30,923 곳으로 대폭 감소했다. 2013년에 비해 무려 29.3%나 줄었다. 어린이집의 운영이 힘들어진 이유는 사회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외에도 정부가 어린이집을 정책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집은 사업자등록 대상이 아닌 고유번호증 발급 대상이어서 모든 정책자금의 지원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고금리 대출이자와 수요감소로 폐원 위기에 내몰리는 어린이집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어린이집의 운영난 여파는 어린이의 신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장혁 의원(불당1·2동, 국민의힘)은 20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 앞서 지난 9일 청소년 관련 지역 활동가 그리고 천안시 관계자, 천안시 청소년 재단 관계자 등이 사전에 모여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방안 정책 토론회' 개최에 따른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이승준 불당동 청소년 관련 지역 활동가, 조상호 천안시 청소년재단 사무국장, 임재희 불당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천안시민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여가와 교류의 장인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장혁 의원은“청소년센터는 2018년부터 사업이 실시됐다”며 “이 토지에 관해서는 본 의원이 많은 부분에 관여했기 때문에 지금의 청소년센터 사업이 진행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불당신도시 공공용지들을 용도변경해서 매각하는 LH의 장삿속과 이를 수수방관하던 천안시에 강력 항의하고, 시가 매입 시 용도를 정해주기 위하여 기초적 타당성 검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는 21일 공공발주 현장 공사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건설현장 안전·품질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에서 발주한 업사이클센터 건립공사 등 8개 공사 현장의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이 참석했다. 천안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동영상 교육을 통해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요청하고 동시에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 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협력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명열 도시건설사업본부장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현재 공사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더민주, 화성4) 의원이 5월 20일(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현장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10년간 화성시 관내 산사태 발생 이력이 없는 만큼,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신미숙 의원은 “위험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응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실제 재난 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 인력의 역할 분담과 관련 업무를 숙지할 수 있어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훈련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 시기를 고려하여 상반기에는 풍수해 등 자연 재난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화재·산불 등 사회재난 대비훈련이 중점 실시된다. 특히, 최근 3년간 호우·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던 지자체는 주민 대피가 포함된 풍수해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회 파주시 가족문화축제에서 ‘알콩달콩 119안전체험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마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직·간접적인 안전체험 프로그램과 흥미로운 소방관련 콘텐츠 제공으로 안전의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6명, 의용소방대원 10명이 동원되어 약 1500명의 시민이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빛 소화기, 비상벨 체험 설비를 통한 소방안전 체험존 ▲방화복 입기, 영웅이 포토존 운영 등 어린이 소방관 체험존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처치 체험존 ▲소방 정책 홍보존 등으로 운영했다. 화재예방과장은 “따뜻한 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소방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